떡볶이를 먹었다.
동료 직원들이랑 같이 먹었는데
팀장님이 "떡볶이는 식사 대용으로 좋지~"라며 말하였다.
생각해보면 떡은 쌀로 만들었으니 대충 맞는 말 같긴하다.
하지만 정말 그렇까?
떡볶이에 대해서 알아보자
당연히 떡은 쌀
오뎅, 파, 삶은 달걀 정도로 이루어져있다.
따져보면 삶은 달걀로 인해서 영양소는 어느정도 공급이 되는 것 같다.
하지만 당이 너무 높으며, 칼로리가 매우 높다.
부족해서 위험하다가 보다는 너무 과해서 안 좋은 것이다.
탄수화물은 엄청나게 많은데, 단백질 아주 조금에 다른 영양소는 없다.
만약 자신이 순전히 떡을 좋아해서 떡볶이를 먹는 것이라면,
차라리 떡국을 먹길 바란다.
떡국은 떡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며,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들어가므로 영양적으로 훨씬 좋다.
아니면 추가적으로 양배추를 넣으면 조금 싱거워지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.
오징어도 떡볶이에 넣으면 잘 어울린다는 말들이 많다.
또 피망도 넣으면 좋고, 비엔나 소시지, 유부, 두부, 새우도 좋다.
보통 편의점에서 파는 패스트푸드 떡볶이를 살펴보겠다.
나트륨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101%나 된다... 조심해라 죽는다.
칼로리는 518칼로리
트랜스지방 0g
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14%
300g에 3200원.
양과 가격은 한끼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는데
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짜고 매운거 좋아하는가보다.
모든 제품들이 맵고 짜게 나오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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